안녕하세요.
84세 어머니께서 입맛이 없으시다기에
처음으로 간장게장 4kg주문하였습니다.
마침 점심때 도착하여 어머니랑 점심을 같이 하는데
게장을 양손에 들고 게눈감추듯 두공기를 뚝딱했습니다.
어머니가 이처럼 맛나게 드시는걸 본적이 없었습니다.
완전 밥도둑입니다.
배달된지 3일되었는데
평소에 반공기 드실까 말까하는 어머니가 끼니마다 한공기 반씩 드시고 계십니다.
귀한 간장게장 시켜줘서 고맙다고 갑자기 효자되었습니다.
몸무게 40kg정도 되는 어머니가 몸무게가 좀 느실것같아 흐뭇합니다.
맛있는 간장게장 만들어주신 강화돌게장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조만간 4kg 더 주문하겠습니다.
효자 만들어준 강경젓갈 사장님 부자되셔요.
강화돌게장 밥도둑! 인정합니다. 땅땅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