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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2012-08-16 13:58:47 추천: 추천 조회수: 3053
시원하면서 쌉살한 맛이 살짝 나는게 금방 지은 밥에 얹져서 먹으면 집나간 입맛이 돌아온다는말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청량고추랑, 마늘 다져넣고 멍게살도 잘게 잘라 양념해서 텃밭에 심어 놓은 들깨잎이랑 상추며 쪽파를
곁들여서 쌈밥을 해먹었는데 금새 밥 한공기가 뚝딱~ 이었습니다.
꼼꼼히 포장해주신 배려와, 알차게 꼭꼭 눌러담아 보내주신 젓갈을 보면서 친정 부모님의 따사한
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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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감사하구요, 저도 쌈밥을한번먹어봐야겠네요ㅎㅎ
더맛있는젓갈보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주찾아주세요~ ^^